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총무위원장 조상연 의원이 탑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아 화제다.

탑동초 학생 60여 명은 그동안 아침마다 교문 앞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해주신 조상연 의원에 대한 감사의 보답으로 직접 쓴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대신했다.

조상연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2개월간 주4회에 걸쳐 아침 등교시간대마다 탑동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조상연 의원은 지난 제63회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시내 초등학교의 등하굣길 안전에 관하여 감사를 하는 등 평소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지도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