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일하는 의회가 되겠다"
〔인터뷰〕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일하는 의회가 되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31 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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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문화 공유하며, 시민과 시의원 간 소통의 장 마련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협치 한층 더 강화
1~3층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조성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은 충청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일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과거 권위적인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며, 시민여러분과 시의원 간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사업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협치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의회 청사내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공간을 의회 1층에 도서관, 2층 본회의장 뒤편에 북카페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소통하며, 차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3층에는 미팅과 스터디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어 1~3층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다가갈 수 있도록 열린 의정, 시민을 우선으로 한 의정을 펼치고 있는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의 일문일답이다.

- 지난 1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소회와 성과는?

의장의 직무를 수행한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고 동시에 보람도 얻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제3대 당진시의회는 “확실한 변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많은 변화를 도모하였습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방송을 실시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위해 당진시의회 자체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시스템을 통하여 소통의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10회 116일의 회기운영을 통해 시정질문 101건, 행정사무감사 390건을 지적하여 시정요구 하였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원발의 조례 20건을 포함한 안건의결 141건, 5분 발언 10건, 조례연구 모임을 통해 조례 16건을 개정·폐지 하였으며,

시민의견 청취를 위해 15회 3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정에 반영하였습니다. 이처럼 제3대 당진시의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17만 당진시민을 대표하는, 당진시의회의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소통 의정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소통을 위해선 열어야 합니다. 닫혀 있던 문을 열어 젖히고 마음을 열때 진정한 소통은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능한 의회의 모든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본회의장 방청을 활성화하고 청사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소통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시민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다양한 SNS시스템을 적극 활용 소통하겠습니다.

전국에서도 우수사례로 뽑히고 있는 ‘의원출무일’을 매월 개최하여 집행부와의 소통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지역현안 중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이고 중점 추진사항은?

당진시는 많은 현안과제가 산재해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수년째 법정공방을 해오고 있는 당진평택항 도계분쟁을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땅 수호 헌법재판소 앞 1인 피켓시위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당진땅 수호 헌법재판소 앞 1인 피켓시위

올해에는 반드시 17만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당진땅 수호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17만 당진시민이 편안히 거주하기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도시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의료, 교육, 복지, 교통 등 정주여건은 충분치 않습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기능의 확충이 절실합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생을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서민경제 활성화의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지원확대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전반을 활성화 시켜야 합니다.

끝으로, 고대부곡지구 지반 침하문제 등 시민의 생존권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와 당진화력발전, 현대제철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의 저감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기업도시인 당진에서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정책이 무엇보다 필요할 때입니다.

- 시민들께 한말씀?

그동안 제3대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쉼 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만들고 시정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갈등을 조정해 나갈 수 있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당진시의회가 시민의 작은 말씀을 크게 듣고,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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