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8.05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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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우영)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와 ’생명존중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5일  ’생명존중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5일 ’생명존중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 날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상담 ▲자살 예방 활동 자문 및 공동활동 참여 ▲자살 예방 중점사업 협력방안 및 자원 공유 둥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문화 조성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결 됐다.

양측은 자살 예방사업 협력방안 협의,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대전광역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우영)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왼쪽)대전광역시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우영)과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 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임우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자살 및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한발씩 직접 다가가려는 노력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신 건강상담, 자살 위기상담,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상담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정신건강 위기 상담 전화(☎1577-0199)로 전화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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