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 직원 기초질서 확립 나서
중구, 전 직원 기초질서 확립 나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9.07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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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불법행위 근절 위해 취약지역 책임구간 지정 운영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오는 10월 국제우주대회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선진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에 본격 돌입했다.
▲ 석교동, 대전천변 장미꽃길 조성
구는 기초질서가 바로선 명품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4대 불법행위 안하기’ 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전 직원이 구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주정차, 불법노점상, 불법광고물, 쓰레기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매월 분담동에 방문하거나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현지계도와 행정지도를 병행해 왔으며, 주민운동으로 확산돼 각 동 자생단체 등에서도 적극 동참해 왔다.

구는 앞으로 분담동의 취약지역을 담당별 책임구간으로 지정해 현장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통해 무질서행위를 추방하고 새로운 불법행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기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행정계도와 지도를 통해 이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가 명품문화예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초질서가 바로선 선진 주민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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