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랑산악회(회장 김석규/오존텍 대표)는 10일 계룡산에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 사무국 직원들과 대전지역 중소·벤처 CEO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김석규 회장(김석규/오존텍 대표)을 비롯한 회원들은 박두진 산악대장(글로벌금융유통 대표)의의 산행체조로 몸을 풀고 남매탑을 오르는 약 3시간 동안 산중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매탑(男妹塔)은 계룡산에 있는 두 개의 탑으로 동학사에서 갑사로 넘어가는 연천봉 중턱에 있는 상원암 근처 해발 615m 지점(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산1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계룡 팔경중 제팔경인 '오뉘탑의 명월'로 꼽힐 만큼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김원대 지엘바이오테크 대표는 “전자.전기.반도체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인 가운데 본인이 최고라고 자기분야를 자랑을 하였지만 맨 마지막 남은 전기 석학이 갑자기 전기 스위치를 내리는 순간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여기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는 이제 상호 호혜적 관계속에 서로 협력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 질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리 대덕사랑산악회 벤처기업들도 산학연이 머리를 맞대고 상호 협력을 통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성수 성수바이오텍 대표는 “생활공간을 쾌적, 청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신제품 개발에 최대한 노력 하며 사업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자동차부품 제조 등 그외 기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박창현 (주)현오토 대표가 오는 20일 “대전시 동구 하소친환경산업단지로 입주하여 새롭게 출범한다”고 안내했다.
김석규 대덕사랑산악회 회장(오존택 대표)은 점심과 계곡에서 말복 더위를 이겨낼수 있도록 시원한 수박을 후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산행에는 강계원 대덕과학기술사회덕협동조합 전문위원, 김수우 모닝엔터컴 대표, 김양수 스마트싸다넷 대표, 김석규 오존텍 대표, 김원대 지엘바이오테크 대표, 김정순 스토닉 대표와 이경신 이사, 김충호 기림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 박창현 (주)현오토 대표, 신미정 미래에셋 지점장외 정영혁(아들), 안성수 성수바이오텍 대표, 양주석 세화테크 대표, 오경옥 기림특허정보인증연구소 대표,
오재완 (주)썸타지 대표, 윤성중 건국대학교 교수, 이수민 한국센서연구소 대표, 이진선 (주)에스엔비 상임고문, 이정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팀장, 이희덕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이해정 위너다임 본부장, 임헌수 한국메카 대표, 정진만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박상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상근 부회장, 김시원 사무국장외 신혁준 팀장, 임동혁 대리, 정현준·신민우 주임, 김진희·정민선·서성찬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