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총 28개 부스 마련
15일부터 4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종, 대전, 충청권 작가 39명이 참여 한가운데 ‘세종시 첫 아트페어’가 열렸다.
이날 세종아트페어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관계자들이 판매부스를 찾아 "전국에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세종시 아트페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트페어(Art fair)란 말 그대로 그림 작품을 사고파는 장으로서 얼어붙었던 미술시장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 아트페어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번 아트페어는 산림청과 세종시가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기획됐고 (사)한국미술협회세종시지회가 주관했다.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김순자 캘리작가를 비롯한 대전,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이 총 28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함께 도자기, 캘리그라피, 아크릴화 등 체험 부스, 프리마켓 소품 판매전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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