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전투부사관과, 육군부사관 임관식 참석
대덕대 전투부사관과, 육군부사관 임관식 참석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8.3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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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장학생 합격률 전국대학 1위, 취업률 100% 달성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과(허동욱교수 학과장)는 30일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실시한 육군부사관 임관식 행사에 참석했다.

육군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전투부사관과 학생들
육군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전투부사관과 학생들

이날 임관하는 육군부사관들은 2019년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과를 졸업한 학생들로 학군협약에 의거 군장학생에 합격해 대학에서 군사학 관련 교과목을 맞춤식으로 공부하고, 지난 4월 육군부사관학교에 양성 19-3기로 입교해 군사교육을 받고 30명이 임관하게 되었다.

임관을 한 우성제 하사는 “육군부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18주 동안 힘들기도 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임관하기까지 대학에서 배웠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임관 시 장기 특임보병 부사관 및 해병대 군장학생 부사관, 육군3사관학교 장교과정 입교자 등 졸업생들이 모두 군 간부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헌병부사관으로 먼저 임관한 하사 최형락과 하사 이금표는 학우들의 임관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전방부대에서 휴가를 내고 참석해 박수를 받았다.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과는 대학 학과평가에서 3년(2016~2018년) 연속 전체 35개 학과 중 1위, 최우수(SS등급) 학과로 평가를 받아 군 특성화학과로 산업체 견학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육군부사관학교 임관식 행사에 2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해 선배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전투부사관과는 취업률 100%를 목표로 학생중심의 맞춤식 교육과 현직에 근무하고 있는 군사전문가를 초청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맞춤식 교육을 받은 전투부사관과 학생들은 6년째 전국 대학 군장학생 합격률 1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의 꿈을 100% 달성하여 군 간부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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