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소포우편물 4만9천여 통 소통 예상
대전우체국(국장 김기태)이 추석을 맞아 이달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을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대전우체국은 지난해에 비해 약 10.1% 증가한 4만9천여 통의 소포우편물이 짧아진 연휴기간 동안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 전 직원 비상체계에 들어갔다.
대전우체국에 따르면 최번기(9.28~10.2)에는 냉동·냉장소포 등 일부 소포우편물에 대한 접수가 제한되며 배달은 추석 명절 전날인 2일까지 배달된다.
우체국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 주소 및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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