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동참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출시된 『농협-아문디(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에 사회 각계각층의 가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농협 조합장들도 펀드 가입에 릴레이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농협 충남도인사업무협의회 위원 인 조합장 19명은 9월2일 농협충남본부에서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일명 ‘애국펀드’라 불리는 해당 상품은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되며, 운용보수의 50%는 공익기금에 적립되어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사회공헌에 쓰인다.
조소행 충남지역본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국가의 위기극복에 농협도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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