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2009년도 제2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대전 서구의회가 24일 제175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치상 의원, 부위원장에 유봉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서구의회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한 2009년도 제2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 재조정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집행부로 제출된 추경예산안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심사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는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도록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주출한 예산액은 일반회계 325억 7,300만원, 특별회계 33억 7,300만원 등 본예산대비 13.62%가 증액된 총 359억 4,600만원 규모로, 오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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