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ICT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산학협력단 시군구 지원사업단(단장 서영욱)이 오는 18일까지 ‘ICT 기술을 활용한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상품화가 가능한 ICT 기술이 활용된 다양한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지원사업(비R&D)’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군구 지원사업단에 따르면, 공모전은 자원의 오남용 방지 및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재활용(Recycling) 또는 업싸이클링(Upcycling)*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공예품 제작에서 한발 더 나아가 ‘ICT 기술융합을 통한 대전 주도의 재활용공예산업 육성’토대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세부 주제로는 △재활용 공예 산업 활성화를 위해 ICT 기술을 접목한 재활용공예 제품, △상품화ㆍ사업화를 위해 ICT 기술이 활용된 재활용공예 제품 아이디어 등이다.
제품 제작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및 기업이라면 개인 또는 팀(3명 내외)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주제에 따라 기술성, 효과성, 사업성 등을 심사해 10월 중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금상 2명(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상금 50만 원, 장려상 4명(팀)에게는 상금 30만 원 등 을 각각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욱 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은 상품화가 가능한 양질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개발하고자 기획된 공모전”이라며 “평소 가졌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ICT 기술융합을 통한 재활용공예산업의 활성화와 대전 주도의 지역연고산업으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