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대전 개최
제11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대전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0.21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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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기집행 등에 따른 지방채 상환이자 정부지원 건의

제11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대전시의회 주관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 기간 동안 협의안건에 대해 토론하고 전자통신연구원 전시주관 및 우주축제 등을 현장 방문하게 된다.

주요 안건은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요구 등에 따른 지방채 상환이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박수범 운영위원장
대전시의회 박 수범 운영위원장은 “전국적 사안일 경우 시․도 교육청에서 발행한 지방교육채에 대해서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상환원금과 이자를 지원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볼 때, 최근 정부정책 변화에 따라 부득이 발행한 지방채 상환이자에 대한 정부 지원요구는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16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도의회 의정활동과 관련된 각종 문제점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지방자치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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