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등 4개 상임위의 기능강화와 의정방향 모색
충남도의회(의장 강태봉)와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이 상임위원회의 기능 강화 및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 모색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의회는 22일 오전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충남발전연구원 관련 교수들을 초청, 의정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제주올레 서명숙 대표의 제주 올레길의 성공 사례를 통해 본 ‘생태관광과 지역사회의 역할’이란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행정자치위원회 등 4개 상임위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충발연 연구진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행자위는 공주영상대학 양광호 교수의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충남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교사위는 순천향대학교 허선 교수의 ‘충남 저소득층 복지의 실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농경위는 (주)말뚝이 Tnc 김수남 대표의 ‘농업 및 수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주제로, 건소위는 공주대학교 김경석 교수의 ‘금강살리기사업과 충남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충남도의회 강태봉 의장은 “우리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의정발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연구기관, 민간단체, 각계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도정발전을 위해 쓸모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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