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랑산악회(회장 김석규/오존텍 대표) 12일 공주군 사곡면 명당안터길에 위치한 김충호 변리사 밤나무 산에서 ‘제107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 사무국 직원들과 대전지역 중소·벤처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동안 밤산을 헤쳐나가며 알밤을 가득 주우며 청명한 가을을 즐겼다.

기림특허법인 김충호 변리사는 “철도청을 시작으로 특허청 특허심판관 으로 3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다 퇴임하면서 공주군 사곡면 명당안터길에 자리한 8천평의 밤나무 밭을 마련했다”고 한다.

김 변리사는 “명당안터길 밤나무 밭을 마련하여 터에서 활동하면서 사업을 비롯한 모든일이 순조롭게 풀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도 명당터의 기운을 받아 사업이 번창할것”이라고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김 변리사는 특허청 특허심판관의 노하우로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의 높은 등록률로 증명되고 있다.

한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박창현 (주)현오토 대표가 다음달 대전시 동구 하소친환경산업단지에서 29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산행에는 곽병수 공주시 사곡면장과 이충우 사곡농업협동조합장이 함께했다.

곽병수 공주시 사곡면장은 “봄에는 50ha에서 배꽃이 피고, 마곡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 되므로써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내 700ha에서 1400톤의 밤을 생산하고 50ha에서 배를 생산하는 청정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충우 사곡농업협동조합장은 “농지원부가 없어도 준 조합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어려운 농촌을 위해 300억원 예탁금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공주 깐밤과 알밤 등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 하여 도시민들과 농민이 상생 할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재)대전테크노파크, (재)골프존문화재단 후원으로 2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라온컨벤션 2층 아라홀(대전 유성구 온천로 88)에서 “제7회 CEO DAY(대전벤처CEO포럼 10월 모임)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흐름, 미래대한민국 미래창조를 이끌어 나가는 우리 중소벤처CEO를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하고자 매년 10월 25일을 CEO DAY로 지정하여 기업과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이 함께하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초청 특강은 경제연구인/방송인 곽수종 박사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의 흐름,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9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와 이수민 한국센서연구소 대표를 포함한 30개사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또한 대덕사랑산악회 회원사인 민간 KOLAS 국제공인교정/시험기관인 (주)나노하이테크와 한국센서연구소(주) 를 매출의 탑 및 유망중소기업 유공자 40명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석규 오존텍 대표, 김성흠 지족역장, 김정순 스토닉 대표와 이경신 이사, 김종신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김충호 기림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노태승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과장, 박창현 (주)현오토 대표, 오경옥 기림특허정보인증연구소 대표, 오재완 (주)썸타지 대표, 이만섭 KAIST 명예교수, 이수민 한국센서연구소 대표, 이정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팀장, 이희덕 충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이형순 DMS 컨설팅 대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대덕이노폴리스 김시원 사무국장외 정현준·남의정 주임, 임채혁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