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부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5일 네이버는 컨설턴트의 자문 및 경영진·실무진의 의견, 당사의 경영계획 등을 기반으로 세종시를 우선 협상 부지로 선정했다.
이어 해당 대표 제안자와 당사의 인터넷데이터센터 건립에 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와 최종 계약에 성공하면 네이버는 2020년 상반기 제2 데이터센터의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상반기 사용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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