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을 총선 경선 레이스 '잰걸음'
대전 유성을 총선 경선 레이스 '잰걸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11.01 17: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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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 시의원, 2일 출판기념회 열고 '세몰이'...깜짝 출마 선언 가능성도
안필용 전 보좌관, 대통령 직속 국민소통위원 위촉...홍보 효과 기대

내년 21대 총선을 준비 중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성구을 지역구 출마 후보자들이 최근 경선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왼쪽부터) 정기현 대전시의원, 안필용 전 보좌관
(왼쪽부터) 정기현 대전시의원, 안필용 전 보좌관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는 정기현 대전시의원과 안필용 전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 국회의원 보좌관이 대표적이다.

먼저 정 의원은 자신의 저서 '좋은 직장 박차고 험지로 가다' 출판기념회를 2일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선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정 의원이 새로운 정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한 저서로 알려졌다.

그가 아직까지 총선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을 피력하진 않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출판기념회를 총선용 이벤트로 보고 있다. 총선 행보를 본격화 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또한, 정 의원이 출판기념회에서 깜짝 출마 선언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안필용 전 보좌관은 중앙 인물이란 점을 부각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안 전 보좌관은 1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 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전 보좌관이 아닌 새로운 공식 직함을 갖게 된 것이다.

그는 경선에서 국민소통특별위원 경력을 강조하며 당원들의 표심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 직속이란 문구에 '친문' 이미지가 내포돼 당원들로부터 홍보 효과가 높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지역의 민주당 관계자는 "대전 지역 최고의 격전지로 꼽히는 유성을 지역구는 벌써부터 후보자 간 소리 없는 경선 경쟁이 시작됐다“며 ”타 후보의 당원 확보 분석 등 눈치 싸움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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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2019-11-05 18:54:37
안필용님 대덕연구단지 위상을 예전처럼 돌려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