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기자단 5주년 성과보고회
초록우산, 어린이기자단 5주년 성과보고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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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미)은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기자단 5주년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초록우산 어린이기자단 5주년 성과보고회
초록우산 어린이기자단 5주년 성과보고회

초록우산 어린이기자단은 2015년 비래주민기자단이라는 이름으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과 어머니들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 공동체이다. 기자단원들은 다양한 기자교육을 통해 기자로서의 소양과 기술을 습득하고, 마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하여 “내가 사는 마을엔(N)”이라는 마을 신문을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단원들의 절반이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아동 놀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어린이기자들이 전국의 다양한 놀이터를 방문하고 아동들의 놀이환경을 분석해보는 “아동 놀이 포럼”를 개최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마을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서 유튜브, 팟캐스트, 블로그 등 인터넷 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노상미 편집장은 “지는 5년 동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또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마을 미디어, 마을 공동체 활동을 왜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에 대한 내 대답은 바로 행복이다. 이 활동을 내가 행복하고, 우리 마을이 더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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