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랑산악회,중소·벤처기업 빈계산 공감 산행
대덕사랑산악회,중소·벤처기업 빈계산 공감 산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10 2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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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사랑산악회(회장 김석규/오존텍 대표) 9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빈계산에서 ‘제108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대덕사랑산악회 빈계산에서 ‘제108차 정기산행’ 진행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빈계산은 대전 유성구 계산동과 성북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의 모양이 암탉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회원들은 박두진 산악대장(글로벌금융유통 대표)의 지도로 산행체조를 한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 사무국 직원들과 대전지역 중소·벤처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단풍을 즐기며 일상 이야기부터 벤처기업인들만의 업무상 고민까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대덕사랑산악회 회장 김석규/오존텍 대표(좌)

김석규 회장은 “결실의계절 가을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껴보는 산행이었다면서 다음달 12월 14일 산행과 송년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신입회원으로는 20년 전통의 기술력을 갖춘 CCTV 설치 전문업체 박승서 사이정보통신주식회사 대표와 특장차 제작 및 차량 소비재 제품 등을 연구 개발하는 유망 기업체 황진우 (주)누에보컴퍼니 대표가 소개 됐다.

이매자 교담리얼티플래닝(주) 대표

이매자 교담리얼티플래닝(주) 대표는 "대전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내년 초반까지는 특별한 변수(정부의 규제지역 지정 등)가 없는 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로는 "대전지역은 재건축이나 분양 아파트 및 구도심 재개발사업 등 신축호재가 다양하고 타 지역보다 저평가된 아파트단지들이 수두룩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대전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 될 경우 막차를 탈 위험이 있다며 경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애 (주)보문 대표

기업탐방은 폐쇄형 수배전반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수배전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주)보문을 찾았다.

이종애 (주)보문 대표는 한 집안의 며느리에서 시아버지의 배려 속 가업을 잇는 CEO가 된 그녀의 위기에서 시작된 경영자의 삶,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기업철학이 귓가에 오래 머물었다.

이날 산행에는 강진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팀장, 김광선 굿모닝기업 대표, 김양수 스마트싸다넷 대표, 김석규 오존텍 대표, 김성흠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장,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 박승서 사이정보통신주식회사 대표, 박창현 (주)현오토 대표, 박연순 세계양주(주) 대표,서애숙 (주)인스페이스 회장, 오재완 (주)썸타지 대표와 조태연 영업이사,

김광선 굿모닝기업 대표와 이형순 DMS컨설팅 대표

이경신 스토닉 이사, 이만섭 KAIST 명예교수, 이매자 교담리얼티플래닝(주) 대표, 이정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팀장, 이형순 DMS컨설팅 대표, 정현준 한국창업보육협회 국장,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황진우 (주)누에보컴퍼니 대표, 정현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팀장, 최홍재 주임, 임채혁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좌로부터 박승서 사이정보통신주식회사 대표, 박창현 (주)현오토 대표, 이정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팀장, 김성흠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지족역장, 황진우 (주)누에보컴퍼니 대표

한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0일 오후 4 ~ 7시까지 (재)골프존문화재단 후원으로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대강당(대전 유성구 가정로 218)에서 “제90차 대전벤처 CEO 포럼을 개최한다.

초청특강은 산업디자이너 김영세의 "디자인 중심 경영, 감성시대", 여러가지문제연구소/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소장의 "문화가 의식을 결정한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을 소개하는 정현준 한국창업보육협회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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