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워크숍 개최
대전 동구,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워크숍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1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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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분야 세부 추진 사항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2일 여성친화도시조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워크숍 개최 모습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워크숍 개최 모습

이날 워크숍은 구청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25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분야에 대한 각 부서별 세부과제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분야는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로서 구는 각 목표를 위한 실무 추진단원을 구성하고 연1회 워크숍을 개최해 부서 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50여개의 여성친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표적으로 ▲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여성안심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공공기관 위생용품 자판기 설치·운영 등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4년차로 내년 재지정 심사를 앞두고 부서 간 협업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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