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땅 찾아주기 사업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 공로 인정 받아
충남도가 '2009년 부동산관리 개인정보 보호 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8일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지방국토관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적정보 전산자료를 활용해 총 38,800건 25만7천486필지의 정책 자료를 제공한 점과 조상땅 찾기 행정 서비스를 통해 총 7,105건 33,379필지를 찾아주는 등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토지정보 서비스 인터넷 위치 찾기 서비스와 토지정보제공 길라잡이 안내 책자발간, 지적민원 해피콜센터 운영 등 창의적인 시책 개발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시스템과 친절을 통해 민원인에 대한 편의를 위한 고객 감동 지적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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