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과 분명한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시민의 소리에 이춘희 시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
세종시는 5일 현재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문화재단 임원에 대한 임명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재공모를 통해 임원후보를 임명권자가 최종 검증 중으로 임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사장 1명, 상임이사(교통서비스본부장) 1명, 비상임이사 2명을 1차를 공모 하였으나, 응모자 미달로 오는 13일까지 재공고를 통해 2차 공개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석중으로 이달중 임원공모를 통해 임명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시점에서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산하 기관장들을 외부인사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세종시 유능한 내부인재를 공모에 참여토록 하여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세종시 출범과 함께 5년 동안 외부인사로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의 외연을 확대하였다면 이제는 내부 인재로 조직을 안정시켜야 세종시가 한단계 더 발전할수 있다는 것이다.
민선 3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꿈을 세종시에서 성공적으로 실현 하기 위해서는 산하 기관장의 인사만큼은 원칙과 분명한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시민의 소리에 이춘희 시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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