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 라마다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대전테크노파크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전중소벤처기업인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기업인 및 기업 장기근속자, 유관기관 근로장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혁 정무부시장은 허태정 시장의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패 수상자는 (주)래트론 이충국 대표, (주)인포스 최동진 대표가, 표창 수상자는 대전 테크노파크 강남이 대리가 받았다.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기업가 정신으로 벤처기업의 경영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오존텍 김석규 대표, (주)파마코렉스 차병윤 대표,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박 현 대리가 받았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주)인텍플러스 곽영보 수석, 중앙백신연구소 최윤희 주임, (주)디앤티 장귀철 차장, (주)플랜아이 정선희 그룹장, 비전세미콘(주) 고지영 수석, 앤스코(주)최성원 부장, 켐옵틱스 박남훈 부장, (주)아레스 배준호 부장, 아이쓰리시스템(주) 김원남 과장, 라스테크 한준영 과장이 받았다.

올해를 빛낸 스타업 표창은 청년 창업기업인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주)유니브이알 대표 곽태진, 런스타 김희성 대표,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상을 박찬구 회장을 대신하여 김영렬 수석 부회장으로 부터 받았다.

이어 이종포 앤스코(주) 대표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원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유현준 건축가의 ‘우리가 만들고 만날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초청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자동차는 구입과 더불어 가치가 떨어지지만 부동산은 구입후 점차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지구공간은 유한하고, 건축은 주변의 관계와 더불어서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만날 미래도시는 단순고밀화에서 스마트 고밀화가 되면서 사적인 자연 공간이 있고, 공짜로 머무를수 있는 공간이 많고, 보도로 소통하는 도시로 변화 될것”이라고 밝혔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1985년 대덕특구에 있는 기업, 학교,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창단한 '이노폴리스싱어즈 합창단'이 북치는 소년, 징글벨, 릴리리 맘보, 경복궁 타령 등을 선보여 참석들로 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기업인의날 행사에는 김재혁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종포 앤스코 (주) 대표, 김영렬 (주)케이시크 대표, 김석규 오존텍 대표, 곽태진 (주)유니브이알 대표,  김광선 굿모닝기업 대표,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 김성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본부장, 김원대 지엘바이오테크 대표,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 윤성중 건국대 교수, 이동일 산업포탈여기에 소장 , 이만섭 카이스트 교수, 이해정 위너다임 본부장, 이진선 (주)에스엔비 상임고문, 이충국 (주)래트론 대표, 이형순 DMS컨설팅 대표, 정진호 (주)두시텍 대표, 박상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상근 부회장, 김시원 사무국장외 양승호, 신혁준 팀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