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싱싱해서 일석이조'…설맞이 직거래 장터 후끈
'값싸고 싱싱해서 일석이조'…설맞이 직거래 장터 후끈
  • 편집국
  • 승인 2006.01.2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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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시와 18개 자치구가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한 양질의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청이 주최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은 한 시민이 설 차례상에 올릴 굴비짝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백화점보다 싸고 재래시장보다 물건이 좋다"는 한 주부의 말처럼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값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직거래 장터의 가장 큰 메리트.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시중가보다 10%에서 30~40%까지 저렴한데다 산지와 서울시의 자치구가 보증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직거래 장터는 용산, 동대문, 서초구 등 서울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설 연휴를 앞둔 다음주 내내 계속된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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