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환경운동연합-새뜸마을 10 단지, 온실가스 저감 앞장
세종환경운동연합-새뜸마을 10 단지, 온실가스 저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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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월부터 11 월까지 8 개월간 작년 대비 CO2 51,972.4kg 절감

지구의벗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새뜸마을 10 단지아파트는 올 한해 초록마을사업을 진행하여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지구를 살리는데 앞장섰다.

초록마을사업은 지구를 살리는 초록마을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수도 , 전기 , 난방 절약을 실천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가하면 벼룩장터 등을 상설화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는데 있다.

세종에서 첫 번째로 초록마을사업을 진행한 새뜸마을 10 단지아파트는 온실가스 줄이기 협약을 체결하고 , 가정에서의 수도 , 전기 , 가스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 8 월 22 일 에너지의날 동시 소등행사와 에너지카페 운영 , 초록장터 등을 진행했다 .

올해 4 월부터 11 월까지 8 개월간 작년 대비 CO2 를 51,972.4kg 을 절감하였으며 , 이는 소나무 7,896.7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30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해 지구는 최악의 환경위기를 맞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인류 최대의 과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정과 마을, 아파트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활동을 벌이는 초록마을사업은 지구를 살리는 작지만 큰 행동”이라면서,“앞으로 더 많은 아파트와 마을에서 초록마을사업이 진행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옥 새뜸마을 10 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즐겁게 온실가스 줄이기, 지구를 살리는 마을 활동을 통해 지구도 살리고 공동체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고, 보람된 일이었으며,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아파트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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