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동일 보령시장
[신년사] 김동일 보령시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2.3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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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적천석(點滴穿石)’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이끌어 나간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일 보령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흰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이자 매우 지혜로워서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생존 적응력까지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러한 쥐의 풍요와 희망, 기회를 발판삼아 올 한해 우리 보령은 점적천석(點滴穿石)의 마음으로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점전천석이란 처마의 빗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으로, 작은 힘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예상하지 못했던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보령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응급의료기관 전문의 확보 및 전문 소아청소년과 확충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을 확충하고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정주여건을 개선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웅천일반산업단지와 두산인프라코어 보령시험장 준공,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네덜란드 프로틱스사와 일본 KJC사 등 외자유치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충청과 경북, 강원권을 연결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와 보령선(충청산업문화철도)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도에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각각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충청남도와 협력해 자동차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고, 국도77호 개통과 함께 원산도를 해양레포츠와 해양문화 관광,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해양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소비자의 최종적인 만족이 구매의사로 결정되는‘라스트핏 이코노미’가 중요시 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면 이제는 실제 제품을 받는 순간 즉, 마지막 접점에서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제품의 재구매 의사로 결정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보령도 시민 모두가 결과를 만족하는 사업과 서비스로 시민만족 감동행정을 펼쳐나가고, 행정 스스로 시민의 불만과 부족함을 해소할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했습니다. 올 한해도 강대국의 신보호주의와 글로벌 경기둔화, 세대 간 갈등, 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증가 등 많은 사회문제가 지속되겠지만, 우리는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시민과 독자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라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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