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는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태안 앞바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안군 고용창출과 세수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다른 지역은 이러한 조건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는데 좋은 소재를 놓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앞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어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어민들의 반대 집회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하며 대화를 통해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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