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현안사업의 도비 확보 ‘잰걸음’
천안시, 현안사업의 도비 확보 ‘잰걸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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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방문해 사업 7건에 대한 도비 212억 원 지원 요청

충남 천안시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필요한 도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천안시가 지난 7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천안시가 지난 7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담당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충남도청 재난안전실, 건설교통국을 방문해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광덕사 진입도로 확장, 천안역사 현대화사업, 전기저상버스 구입 등 총 7건 사업비 212억원으로, 시는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또 서북구 직산읍 판정리 일원 판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L=3.339㎞)에 50억원, 동남구 광덕면 지장리 일원 지장천 지방하천정비사업(L=2.1㎞)에 54억원에 대해서도 도비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알렸다.

류훈환 건설교통국장은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의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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