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세종시의원, 올해 사자성어 '有志竟成'
박성수 세종시의원, 올해 사자성어 '有志竟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1.13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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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려운 현안들도 뜻이 있으면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경자년(庚子年) 새해 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12선거구 종촌동)이 “본인을 비롯해 세종시 전체가 마음에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하는 박성수 세종시의회 의원(12선거구 종촌동)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올해도 여러 가지 난관 속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이 말을 떠올리면 “어떤 어려운 현안들도 뜻이 있으면 차례차례 잘 해결하고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올해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은 물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등 국가적인 과업 뿐만아니라 세종시내 지역 격차 해소와 재정 건전성 향상 및 민간기업 유치와 소상공인 상권활성화 마련 등 해야할 일이 산적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다중시설에 공기정화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높이는 '벽면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행정복지가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새해 남성 육아참여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 아빠들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세종시 아이 돌보는 아빠 장려금 지급 조례안’을 발의한 박성수 의원을 만나 지난해 성과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들어봤다.

- 지난 한해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우리 세종시민들을 위한 보다 보편적 복지 체계를 마련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법규인 조례 의 제·개정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을 위해 '세종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여성장애인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등 지난 한 해 동안 15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개정했습니다.

이밖에도 의정활동의 중요한 부분인 5분발언과 시정질문,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활동을 통해 세종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함과 동시에 개선책을 고민 하는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또, 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세종시 보육정책 연구모임’ 을 통해 우리 세종시 보육현장의 상황을 보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고,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컨설팅 운영비 지원, 일반용 수도요금을 적용받았던 어린이집을 수도요금 및 수수료 감면대상에 포함하는 상수도 급수 조례 개정, 그리고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보 통합제공을 위한 시 홈페 이지 개선 등 성과물을 얻은 것도 큰 소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시민들께서 생활 속에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종총동 복컴 내 수직녹화 사업을 추진해 실내 미세먼 지 저감을 위한 작은 성과를 거둔 것을 비롯해 LH가 국민 임대아파트 갓복도식 창호·샤시 설치 사업비로 44억을 편 성한 부분과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한 바 있는 오수맨홀 OVER-FLOW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을 시행토록 한 부분도 의정활동 중에 성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행정복지가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있도록 최선

- 지난해 아쉬운 점은?

가장 아쉬운 부분은 ‘세종시=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한 사 업들이 크게 진척을 보지 못한 부분이라고 할 것입니다.

특히, 세종시법 개정안이 지난 해 법안심사 소위 안건에 포 함되지 못하면서 세종시의 완성을 위한 후속 사업들을 견인 할 행·재정적 해법 마련에 대해 비관적인 의견들도 있고,

국회 의사당 건립을 위한 움직임도 기대와 달리 빠른 진전 을 보이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 원이 예산에 반영되 는 등 올해는 ‘행정수도, 세종시’의 완성을 위한 사업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세종시 모든 구성원들의 의 지와 역량을 모으고 저도 시의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뛰도 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 올해 주요역점 사업은?

세종시의회의 올해 첫 임시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아이 돌 보는 아빠 장려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남성의 육아 참여분위기 확산은 물론,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 화할 수 있도록 월 30만 원씩 최대 6개월 간 남성근로자에 대한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30만 원이라는 돈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큰 돈일 수도, 아닐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장려금이 아빠, 남성들도 육아에 서 엄마 다음의 차선책이 아닌 공동 책임자로서 당연히 함께 참여해야 하고, 이러한 인식이 일반화 될 때 진정한 일과 가정 의 양립이 완성되고 아이를 낳아도 잘 기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우리 세종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의 터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고 자 합니다.

-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새해 덕담은?

세종시민 여러분,‘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함께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 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시민들의 앞에서 더 열심히 달리는 일꾼으로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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