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시의원 총선 출마...대전 총선판도 ‘흔들’
김소연 시의원 총선 출마...대전 총선판도 ‘흔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1.14 18:0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金 “유성갑·을, 서구을 등 지역구 3곳 고민 중”
2월 중순 예비후보 등록 예고

바른미래당 김소연 대전시의원(서구6)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 15일 의원직 사퇴에 이어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 할 전망이다.

김소연 대전시의원 /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김소연 대전시의원 (충청뉴스 DB)

김 시의원이 현재 바른미래당 청년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만큼 비례대표 출마가 점쳐졌지만 지역구 출마로 선회하면서 대전지역 총선판도에 큰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시의원은 14일 <충청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면담을 통해 의원직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15일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대전 정치판에 맞설 인물은 저 밖에 없지 않냐”며 “집권 여당 심판과 삐뚤어진 대전 정치를 바로세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지역구는 유성구갑·을과 서구을 등 3곳으로 저울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이 현재 거주하는 도룡동(유성을 지역구)이 유력한 가운데 유성갑과 서구을에도 가능성을 열어두며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역구 최종 결정은 2월 중순 예비후보 등록 전까지 결정한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김 시의원은 “지역구는 3곳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도룡동(유성을)과 유성갑 지역에도 제 집이 있고 서구을에도 사무실과 오피스텔이 있어 문제는 없다”며 “지역구 결정은 2월 중순경 예비후보 등록 절차 전까지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민주당 관계자들의 선거 과정에서 일어난 금품 요구 사실을 폭로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민주당이 김 의원을 제명시키자 그는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겨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창업의 도시 대전 2020-01-16 00:09:47
김소연 님^^~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대전의 지방의원으로서 아직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시점에서 중앙 정치 무대로 진출하겠다는것 노답이다.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르다. 유투브 채널(하태경 tv)에서 인터뷰한 내용과 너무 다르네.. 대전 주민들에게는 지방정치에 관심 갖어 달라하면서, 정작 본인은 중앙 정치 무대로 나가겠다는 것은 무슨 마인드냐? 대전 서구 을로 지역구 후보로 오지마라..과감하게 반대한다.. 요즘(2020년) 티브이 보면, 현실 정치 완전 개판

지나가다 2020-01-15 10:10:38
그냥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