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동락 논산시, 소외계층에 나눔 선물 전달
동고동락 논산시, 소외계층에 나눔 선물 전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1.17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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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논산지구협의회 송정순 회장 등 임원진 4명, 봉사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풍차 나눔마켓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기탁 장면/ 왼쪽-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대한적십자사 기탁 장면/ 왼쪽-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나눔물품은 식료품 14종 세트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39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우리 주변에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 날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쌀(10kg) 1113포를 기탁했다.

소외계층에 나눔 선물 전달 모습
소외계층에 나눔 선물 전달 모습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하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논산이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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