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임박하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선진당에서 공천배제를 당할 대전,충남지역 정치지망생을 비롯한 출마자들이 무소속이나 다름없는 신당보다는 기호4번 친박연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과 선진당에서 공천을 받을 수 없는 일부 정치인들이 친박연대를 선호는 하는데는 기호가 4번 이기 때문 이다 하지만 대전,충남지역에서 친박연대는 조직도 창구역할을 할만한 사람들도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들이 최후의 선택은 친박연대라는 소문도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방선거에서 신당이나 무소속보다는 친박연대가 기호는 4번이다.
한나라당이나 선진당에서 탈락한 인사들의 정치적 필요성 때문에 대전,충남지역에서 창당작업에 직접 관여 할 경우의 수도 있고, 이들이 조직책으로 나설수 있어 그나마 정치적 최후의 보루가 아니가 싶다.
심대평 의원이 3월초 신당을 창당한다고는 하지만 세종시 문제가 4월 국회에서 여야가 더욱더 치열한 싸움이 예상돼 심 의원의 행보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신당을 창당한다고 해도 좋은 인재들이 몰려든다는 보장이 없으며, 타정당에서 선택받지 못한 인물군들만이 참여가 뻔한데 이들을 가지고는 충청도민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없다는 여론이 부담이다.
정치를 한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다수의 후보자들이 출마를 하는 상황에서 무소속이나 다름없는 정당 선택보다는 친박연대처럼 기호가 4번인 정당을 선택하는 것이 어찌보면 유리하다고 볼수 있다.
특히 이영규 친박연대 서갑위원장이 정치행보를 안하고 있어 제대로 기댈만한곳도 없어 자칫 불출마까지도 고려하는 정치인들도 나타날수 있어 주목된다.
한편 친박연대는 6월 지방선거에 도전할 참신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구하고 있다.기간은 1월20일 부터 3월30일까지 홈페이지로 신청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