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 조성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 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1.3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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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기업․소상공인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형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자율차와 함께 바이오, 데이터 등 지역의 유망 신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마트 국가산단을 조성하여 소상공인과 기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 신성장 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오는 6월 착공하고, ‘22년 하반기 경 준공이 될 수 있도록 市에서는 전담 테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한다.

고용률 67.5% 목표로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해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매월 개최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구인희망 기업과 취업희망 인재에게 현장 중심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나간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창업과 경영개선자금 150억(시중은행자금) / 업체당 3천만원 이내 / 1.75∼2% 이자보전 신용보증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

조치원읍 소재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재건축하고(하반기 착공), 시장 개설 2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자율차·스마트시티 등 우리시 미래 신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신소재·부품 기반의 세종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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