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교육혁신원(원장 김재신)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안연경)가 30일 숙명여대 프라임관 눈꽃광장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동계 심포지엄에 참여해 학생맞춤형학습지원 방안의 하나로 <학사경고자 예방과 조치를 위한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행복과 성장을 위한 대학교육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2030 미래교육체제의 추진방향과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수업혁신과 교수역량 강화’, ‘융합형 교수학습 환경구축’, ‘성과관리를 통한 교육혁신’ 등의 세부 주제에 따라 26개 대학이 각각 우수성과 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학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와 성취도 향상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선도적인 대학교육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