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대덕사랑산악회(회장 김석규/오존텍 대표)는 8일 ‘장태산’에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박찬구) 사무국 직원들과 대전지역 중소·벤처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1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이기도 하고,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다.
인공림과 자연림에 둘러싸인 12km의 숲속 산책로와 산림욕장을 이용하기 위하여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회원들은 박두진 산악대장(글로벌금융유통 대표)의 안내로 김석규 회장을 중심으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준비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카이웨이 체험과 전망대 등산을 통해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이구동성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수출, 생산, 소비가 동시에 타격을 받아 실물경제 위축을 우려하며 이를 타계하기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을 감소를 걱정 하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에서 특단의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박명금 BLOSAL 대표는 “국내 최초로 오랜 연구개발 끝에 암염 관련 제품들의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특허등록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와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국,베트남, 덴마크 등에 ROCK SALT 천연 암염비누,암염입욕제를 20만불 수출하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국내에서는 제설용 소금과 염화칼슘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경호 아사모협동조합 이사는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어 창업기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김석규 회장은 “DIVA 대덕사랑산악회는 아디이어와 도전 정신의 결과물로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신으로 눈이오나 비가오나 중단없이 진행된다"며 "코로나바이러스도 슬기롭게 이겨내 성공이라는 열매를 맞이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산행에는 김석규 오존텍 대표, 김양수 스마트싸다넷 대표, 노태승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과장, 문현진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 책임, 박경호 아사모협동조합 이사,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 박명금 BLOSAL 대표, 박용성 테스크로 대표, 안경찬 기술보증기금 대전기술융합센터 부지점장, 이동일 테그크로 산업포탈 여기에 중부지사 소장, 정경훈특허사무소 정경훈 변리사외 이유미 실장, 이미희 사원,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황진우 누에보컴퍼니 대표, 김시원 대덕이노폴리스 사무국장외 정현준·남의정 주임, 임채혁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