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호수공원 내 오픈갤러리 운영 나선다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내 오픈갤러리 운영 나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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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예술단체 선정해 오는 3월까지 전시
세종시가 세종호수공원 내 문화휴게복합공간 ‘송담만리’에 오픈갤러리를 조성해 운영에 나선다.
송담만리 전시관.
송담만리 전시관.

10일 시에 따르면 송담만리는 지난해 문화쉼터 활용을 위한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이 공간을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 일반 시민 등에 개방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용신청을 받았다.
 
시는 개인과 예술단체, 정부청사 서예동호회 등 6개 단체를 선정해 오는 3월까지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5일 ‘세종에서의 일년 노랑드로잉 전시회’를 첫 시작으로 ‘곤충과 놀자’, ‘세종애(愛) 살며, 세종을 찍다’, ‘두발로 걷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청사 서예동호회 합동전시’, ‘세종호수공원에서 만나는 공간예술’ 등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송담만리전시관이 세종시민 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활용돼 세종시 문화예술 저변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휴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시관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자치분권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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