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예산·홍성 예비후보, "청년들이 당당한 도시 만들겠다"
최선경 예산·홍성 예비후보, "청년들이 당당한 도시 만들겠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2.20 10: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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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법‘ 제정 계획 밝혀

최선경 국회의원 예비후보(예산‧홍성, 더불어민주당)가 "청년들이 당당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선경 예비후보
최선경 예비후보

20일 최 예비후보에 따르면, 최근엔 방학을 맞아 올해 첫 선거권을 갖게 된 18세 여고생들이 방문해 자신들이 갖고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평소 생활 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들을 적극 건의했다.

여고생들은 대학입시제도의 문제점, 자유학년제의 보완점, 내포신도시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 학교 주변 음주와 흡연 단속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나사렛 대학교 특수교육과 명수현 양과 한신대학고 이정훈 학생은 대학 내에서 총학생회 활동의 한계, 진로결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아울러 부모의 직업, 재산 그리고 인맥을 통하여 많은 고위 공직자들의 자녀들이 여라가지 특혜를 누린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청년들은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음을 밝히며 의정활동을 통해 기회의 평등과 공정한 출발선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 후보는 ”앞으로 ‘부모찬스’를 쓸 수 없는 흙수저라도 사회찬스, 제도찬스로 스스로 삶의 전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청년이 당당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향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립 및 집행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세대간 상생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입법활동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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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020-02-20 12:53:55
여성 가산점 주는
여성 찬스는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