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및 기타안건 20건 심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20일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7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재난상황인 코로나19로 인하여 우한교민의 격리지 등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체계와 상호협조로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당면사항인 지역경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건의 조례안과 5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집행부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수영·이의상 의원이 선출 되었고, 2019년회계연도 결산검수 위원은 김미영 의원이 선임 됐다.
아산시 공익신고 지원위원회 위원은 김희영·이의상 의원이 추천 되었고, 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과 일반재산 위탁관리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으로 최재영 의원이 추천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8차에 걸쳐 윤리특별위원회에서 ‘공개사과’로 논의 심사된 홍성표 의원의 징계 건은 이번 임시회 본회의에서 ‘공개회의에서 사과’로 의결됨에따라 홍성표의원의 공개사과가 이어졌다.
또 전남수 부의장의 ‘아산시 현안문제에 대한 대응과 대책’에 대하여 긴급 현안질문을 실시하여 시정전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산시의회 지역경제활성화 대책마련 성명서 발표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더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회기는 오는 2월 27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