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 '이달의 문화재' 선정
대전선사박물관.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 '이달의 문화재' 선정
  • 성재은 기자
  • 승인 2010.02.1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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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虎鬚), 호수통(虎鬚桶), 사가계첩(四家稧帖) 선정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이 '이달의 문화재’로 ‘호수(虎鬚)’와 ‘호수통(虎鬚桶)’, ‘사가계첩(四家稧帖)’을 각각 선정했다.

▲ 호수(虎鬚), 호수통(虎鬚桶), 사가계첩(四家稧帖)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관장 류용환)은 16일 매월 한 가지씩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박물관 소장유물을 선정해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이달의 문화재’와 ‘신수문화재’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년 호랑이해를 맞아 선정된 ‘호수’는 조선시대 무인의 모자에 꽂는 장식의 일종으로 호랑이 수염으로 만들어진 유물이다. 

이와 함께 이종억씨가 기탁한 유물 가운데 하나인 ‘사가계첩(四家稧帖)’은 연안 이씨(延安 李氏), 안동 김씨(安東 金氏)등 네 집안의 인물들이 계를 만들어 관련 내용을 기록한 문서로 알려져 있다.

대전선사박물관과 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은 매월 초 새로운 '이달의 문화재'를 선정 발표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롭고 흥미로운 주제의 특별기획전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 및 대전선사박물관(☎ 826-2815), 대전광역시향토사료관 (☎ 580-435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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