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책속의 음악나들이'는 매월 주제를 정한 뒤 그 주제와 관련된 도서를 소개하고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가요, 올드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강좌다.
이번 강좌는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수강생을 고려해 평일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운영되며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된다.
3월 첫 강의는 ‘신나는 클래식과 7080 가요 모음’이라는 주제로 정지용의 ‘향수’와 황영관의 ‘유럽 음악도시 기행’ 등 다양한 관련 도서에 관한 해설과 음악이 함께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갈마도서관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둔산도서관은 세 번째 수요일이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운영날짜와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갈마 http://galmalib.or.kr/ 둔산http://dunsanlib.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533-42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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