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18일 ‘제38회 중구아카데미 강좌’에  명지대학 교수이자 (전)KBS라디오 경제포커스 진행자인 경제전문가 이영권 박사를 초빙, '부자가족으로 가는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영권 박사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날 강좌에서 안전한 부자가 되기 위한 여러 사례와 방법론 등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되지 못한 이유는 자신에게 있는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부자들은 무엇보다 경기의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기회를 잡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부자들의 사적모임 참석, 부자들이 모이는 곳에서 기회를 잡을 것, 경제신문을 꾸준히 챙겨볼 것”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부자의 습관을 익히고 부자의 방식을 배우고 자신의 분야에서 즐기며 일하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며 ”돈을 따르기보다는 돈이 나를 따르게 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달 18일 개최되는 '제39회 중구아카데미'에는 ‘황수관 박사의 신바람 건강법‘ 특강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