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나선거구 재보궐, 민주당 오종현·정옥균 '경선'
금산군의회 나선거구 재보궐, 민주당 오종현·정옥균 '경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2.2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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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최종 후보자 결정.. 내달 1일부터 경선 진행

금산군의원 나선거구 재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 2명이 경선을 벌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현, 이하 공관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될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종현, 정옥균 후보
오종현, 정옥균 후보

26일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4일(월)부터 이틀간 아산시 가선거구와 금산군 나선거구에 대한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을 공모한 결과 ▶아산시 가선거구 명노봉(52) ▶금산군 나선거구 오종현(56)·정옥균(58) 등 3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공관위는 26일(수) 회의를 열고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금산군 나선거구는 오종현·정옥균 후보자 2인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오종현 후보는 금산군 추부면 추부깻잎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마전6리 이장을 맡고있으며, 정옥균 후보는 前 추부면 주민자치위원장, 현재는 추부면 체육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공관위 심사 결과는 오는 28일(금) 예정된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칠 예정이며 최종 후보자는 내달 1일(일)부터 이틀간 경선을 진행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마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산시 가선거구는 명노봉 후보자를 단수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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