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자체별로 인구의 약 10%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축하도록 법제화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민변 변호사)는 2일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 마스크를 전략물자에 준하여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메르스, 에볼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국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감염병 발생시 마스크 대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인구의 약 10%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축하도록 법제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처럼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 할경우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비축 마스크를 공급할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감염병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한 선제조치가 우선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세종충남대병원 내 '감염병 전문센터'설치와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인력증원 및 세종시 규모에 맞는 역학조사관 확보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유튜브 ‘이영선TV’로 검색하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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