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세종시 예비후보, 마스크 전략물자에 준한 관리 추진
이영선 세종시 예비후보, 마스크 전략물자에 준한 관리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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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별로 인구의 약 10%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축하도록 법제화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민변 변호사)는 2일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 마스크를 전략물자에 준하여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수정책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 수급대책을 제시하는 이영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는 최근 메르스, 에볼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국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이다.

이영선 예비후보는 “감염병 발생시 마스크 대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인구의 약 10%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비축하도록 법제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처럼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 발생 할경우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비축 마스크를 공급할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법’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감염병은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한 선제조치가 우선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세종충남대병원 내 '감염병 전문센터'설치와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과 인력증원 및 세종시 규모에 맞는 역학조사관 확보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유튜브 ‘이영선TV’로 검색하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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