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2.2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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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의 발전과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자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 창립총회’가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권오창)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본부장 최종태) 주관으로 24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했다.

▲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는 대전·충북·충남도 관계관과 산업지원, 인력양성, SOC, 문화·관광, 금융·경제 등 충청권내 분야별 주요기관·단체의 대표로 5개 분과 41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 회장은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이 수행하고, 간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장이 담당한다.

▲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협의회의 주요기능은 충청광역경제권 정책수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충청광역연계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취합·활용, 광역위원회 사무국에서 협의를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검토, 충청권기관단체 등의 우수 모범사례 발굴 및 애로사항 공유, 광역발전사업 성과제고를 위한 공동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권오창 사무총장의 인사말씀과 지역발전위원회 김학도 국장의 2010지역발전정책 추진방향 소개,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홍석우 기획총괄과장의 2010충청권광역위업무추진방향 소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협의회 구성 및 역할 설명이 있었고, 이어 협의회 운영규정을 심의, 향후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권오창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협의회가 충청권의 지역산업 육성과 시·도간 광역연계협력사업 발굴 지원 등에 힘을 쏟아 충청권의 발전과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충청권광역유관기관협의회는 지역 발전정책이 광역경제권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충청권 광역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지역을 초월한 연계·협력 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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