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희망근로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성공의 결의 다짐과 아울러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하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덕구의 희망근로사업은 27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6월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6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주택개선, 기업일자리 지원, 희망동네 조성, 경로당 등 복 지시설 환경개선,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다문화가정 지원 등 생산적 이고 친서민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급여 중 30%는 3개월간의 유통기한이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는데, 이 상품권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영세상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희망근로 참여자 모두가 지역발전에 기여한다 는 긍지와 보람을 갖길 바란다” 며 “이를 통해 아름다운 동네, 살기 좋은 대덕구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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