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세종’ 기동처리반, 해빙기 도로·교통시설물 일제점검
‘척척세종’ 기동처리반, 해빙기 도로·교통시설물 일제점검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3.10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도로·표지판 등 소규모 시설물 안전 체크

세종시 ‘척척세종’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척척세종, 포트홀 점검
척척세종, 도로 포트홀 점검

척척세종은 세종시가 사회취약계층과 시민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현장 중심의 기동처리반이다.

이번 점검에서 겨울철 파손·훼손된 도로(포트홀)와 교통표지판, 차선규제봉을 즉시 보수·정비하고 비교적 규모가 큰 시설물은 소관부서에 통보해 빠른시간 내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외곽지역 2차선 이내 소규모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 점검·보수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농촌지역 주민 통행 안전을 확보함을 물론 공공시설물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켜 예기치 못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국 민원과장은 “동절기 동안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의 정비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공공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