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소장 서수원)는 10일(화) 청사 앞 광장에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헌혈 기피현상에 따라 혈액 보유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조하여 천안교도소 청사 앞 광장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하였고, 이날 2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서수원 천안교도소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동참하여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고,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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