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2일 누리봉사단은 유성온천역 인근에 설치된 다중이용시설물을 순회하며 방역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버스정류장과 시민공영자전거 타슈가 설치된 곳을 순회하며 정류장 안내전광판과 의자, 타슈 자전거 손잡이와 안장 등 사용시 손이 접촉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동혁 유성구갑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주춤한 듯 하다 최근 콜센터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으로 돌라가고 붕괴 직전의 서민경제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준 누리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사용하는 다중이용 시설물들을 꼼꼼하게 살펴 소독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동혁 유성구갑 예비후보 및 양홍규 서구을 예비후보, 김소연 유성구을 예비후보를 비롯해 송인석·정명국 공동단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김경태 부위원장, 이희환 기초의원협의회장, 박철용 청년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김동수 노동위원장, 강노산 기획위원장, 송봉식 환경보호특별위원장, 조은경 중구의원, 윤정희 유성구의원, 누리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