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 계승, 행정수도완성 수호자 역할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이영선(민변 변호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세종시민들과 민주당원들에게 17일부터 실시되는 경선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젊은 도시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세대의 대표를 선출하는 선거인 만큼, 가장 젊은 후보인 자신이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젊은 변호사이고 노무현정신을 계승하고 행정수도완성의 수호자인 점에서, 김병준을 꺾을 유일한 대항마"라고 밝혔다.
아울러 "읍면지역의 대표공약으로 조치원비행장과 조치원읍 등 세종시 북부권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조치원 항공부대의 완전이전이 필수이며, 항공부대가 이전되어야 번암주공, 신흥주공아파트 등 노후 아파트의 재개발과 전통시장 정비 등 본격적인 개발을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의 대표공약으로 세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조BRT를 조기에 조성해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제고하고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외 "운주산 순환관광도로, 친환경 종합타운 개발, 고복저수지 공원 재정비, 미호천 둘래길 조성 및 마을택시 확대 등을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번 선거는 세종시 정치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젊은 도시 세종시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저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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