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24일 확진 판정...대전시 "동선 파악 후 공개"
24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25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50대(남성) 회사원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했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자는 18일부터 회사 자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이날 충남대학교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접촉자 5명도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 남성의 겸염경로와 이동 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대로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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