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용광로 선대위' 발족...상임위원장에 김갑중
박범계 '용광로 선대위' 발족...상임위원장에 김갑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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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도전에 나서는 박범계 국회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에 ‘크게 맡기시면 더 크게 해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용광로 선대위’를 발족한다.

김갑중(제3대 대전광역시 명예시장 역임) 상임선대위원장 사진
김갑중(제3대 대전광역시 명예시장 역임) 상임선대위원장 사진

25일 박 의원에 따르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원장에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시절 제3대 대전시 명예시장을 역임한 (합)한밭환경공사 회장인 김갑중 씨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민주화 운동가 출신의 주정봉 대변인, 양동철 특보단장과 충청지역의 큰 어른인 원철희 중앙회장을 후원회장으로 영입한데다 건강한 보수를 지향해온 대전시 명예시장 출신의 김 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진보를 토대로 건강한 보수의 가치도 포용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박 의원은 “대전과 서구지역 사회의 어른이신 김갑중 상임위원장은 건강한 보수를 대표하시는 분으로 대전 및 충청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해 온 인물"이라며 "제가 추구하는 탄탄한 진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포용하는 이번 선거에 저의 지향을 잘 구현해주실 분을 모시게 됐다”며 큰 기대를 걸었다.

이에 김 선대위장은 “3선에서 크게 당선돼 대전·충남의 혁신 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의 완수를 발판으로 삼아 더 큰 일을 하려면 지역 유권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에 임명된 김 선대위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공주고를 졸업한 뒤 90년도인 13대 국회 때부터 12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가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 출신이자 (합)한밭환경공사를 설립했고 태양광발전소인 ㈜청양쏠라에너지를 경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력을 인정받아 권선택 시장 시절 대전광역시 명예시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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